[원뉴맨패밀리 활동] 에티오피아 유월절 절기 프로젝트

2020-08-19

에티오피아 유월절 절기 프로젝트

 

주요 사안 


알리야를 기다리고있는 에티오피아 공동체는 아주 어려운 상황 가운데 살면서 그들의 가족들과 다시 재결합하며, 또 속히 알리야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아디스 아바바와 곤다르에 살고 있는 이 공동체는 약 8,500명 정도의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회당에서 기도하고 유대인 기념일을 함께 축하하며, 또는 토라 수업에 참석하기도 하고 지역적으로 브네이 아키바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적 시온주의 청소년 운동) 지사를 이끌기도 하는 등 유대인의 종교 전통을 수년 째 지켜오고 있습니다. 

1991년부터, 이 공동체는 수천 명의 사람들과 함께 공동체 유월절 의식 기념하고 있으며, 이것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공동체 유월절 의식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정과 물질이 여전히 부족하며 외부의 도움 없이는 공동체 유월절 의식을 진행할 영적 리더십 마저 부족한 것이 이들의 현실입니다. 

 

 

내용


유월절 의식인 세더를 열기 위해서, 이스라엘에서 많은 랍비와 교사 그리고 특사들이 보내졌습니다. 모든 특사들은 자원 봉사자 입니다.

이 특사들은 유월절 전 준비 수업을 제공하며, 지역의 리더들과 회당의 임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유월절 의식인 세더를 진행합니다. 

휴일과 유월절 기간(Chol HaMoed) 동안에는 아이들과 성인들을 위한 여러 활동과 함께 유대 전통 수업이 열리기도 합니다. 

 

 

유월절 의식 세더 저녁식사와 준비 


무교병을 굽고 와인을 만들며 모든 식기를 코셔화하는 유월절 의식 준비는 유월절, 세데가 있기 3주 전에 시작됩니다. 

90,000개가 넘는 코셔 무교병과 수백 리터의 와인이 이 때 만들어집니다. 

유월절이 더욱 다가오면 나머지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는데, 삶은 달걀과 감자, 쓴 허브와 하로셋 (과일과 견과류로 만든 달콤한 페이스트, 유월절에 먹는 음식)이 대표적인 것들입니다. 

유월절 저녁 당일 모든 참여자들은 3개의 무교병, 달걀과 감자, 쓴 허브와 바나나 그리고 대추가 든 봉투를 하나씩 받습니다. 와인과 하로셋 또한 나눠 받습니다. 

앞으로의 유월절에는 유월절 참여자들을 위한 특별한 고기 요리를 준비하기 위해 셰히타 (코셔법으로 도축하는 도축업자)를 데려가려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학가다 (유월절 의식의 순서를 나타내는 유대교 텍스트)를 암하라어 (에티오피아 언어)로 읽고 히브리어로 번역된 몇 부분도 함께 읽습니다. 

유월절 의식은 “다음 해엔 예루살렘에서”라는 노래와 함께 마무리됩니다. 그 장면은 모든 참여자들이 춤추고 큰 소리로 노래하는 즐거운 모습입니다. 

 

 

필요한 재정


쥬이시 에이전시는 이 중요한 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각각26,400 달러의 헌금이 필요로 합니다. 

유월절 저녁식사에 사용되는 고기를 준비와 이를 위하여 필요한 셰히타 ( 코셔식 도축업자 )를 에티오피아로 보내는 데에 드는 비용 또한 모금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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