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소식[사회] 초정통파 과격분자들이 봉쇄를 시행한 브네이 브락 지구대 경찰을 공격해...

관리자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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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목요일, 초정통파 과격분자들에 의해 경찰차가 상해를 입었다. (사진출처: POLICE SPOKESPERSON'S UNIT)


초정통파 과격분자들이 봉쇄를 시행한 
브네이 브락 지구대 경찰을 공격해

토비아스 시갈 기자

2021년 1월 22일


 목요일 밤 브네이 브락의 솔로몬 거리에서 수십 명의 비쯔니츠파에 속한 하레디*(하단참조) 극정통파 유대인 과격분자들이 목요일 경찰차량을 둘러 쌓고 코로나바이러스 봉쇄조치를 시행했다는 이유로 공격하였다. 

 이들은 차량을 향해 “나치”, “죽일 놈” 등의 욕설을 퍼부으며 차량에 돌을 던지고 창문을 깨며 폭동을 일으켰다.


 경찰은 “이 무리가 심지어 차 문을 뜯으려고 시도했고, 차량 안의 경찰관들은 지원요청을 부르짖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 폭동으로 경찰관 한 명이 경상을 입었다. 폭력을 중지하고 경찰의 봉쇄 제한을 시행하는 경찰의 노력에 협조할 것을 주장하는 초정통파 정치인을 비롯한 많은 정치인들은 이 사건을 두고 초정통파 과격분자들을 비난하였다.


 샤스 당의 리더이자 전 장관이었던 아레 데리는 이 사건을 두고 너무나 충격적이라고 표현했으며, “폭동을 일으킨 자들은 반드시 구속되고 법에 따른 최고혐위를 받아 기소되어야 합니다. 모든 이들은 사회 규범을 지키고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지 말아야합니다.” 라고 하였다.


 코로나 위원회의 위원이자 디아스포라 실무부 장관인 오메르 얀켈레비히 역시 이 사건을 규탄하며 “이 경찰관들은 생명 지키는 통제를 하는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칭찬 받아야 마땅합니다.” 라고 하였다.


 브네이 브락시(市)는 이번 사건을 맹렬히 비난하는 성명을 내놓으며 “이런 행동은 우리가 용납할 수 없는 것이며, 이번 주동자들은 우리 시의 랍비들과 시민들의 영혼과 부합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처벌받아야 마땅한 10대 소년 그룹의 소행입니다.” 라고 밝혔다.


 야당 리더 야이르 라피드는 폭동자들을 향해 ‘사건 후에 수감되어 투옥되야 할 무정부주의자들이자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기소되어야 할 자들’ 이라며 극도로 비난하였다. 라피드는 이 폭력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네타냐후 정부를 지목하여 비난하였다. “정상적인 국가는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건은 정부의 무능에 대해 저희가 짊어져야 할 몫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바꿀 것입니다.” 라고 이야기하였다.


 한편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 중대한 사건에 대한 즉각적으로 성명을 발표하지 않다가, “법을 위반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강경 조치를 취할 것이며 특별히 경찰에 폭력을 가하는 자들을 가만히 두지 않겠습니다.” 라고 약속의 말을 발표하였다.


 이 사건으로 경찰측에서도 뜨거운 대응의 목소리가 일어났다. 추가적인 진압 과정에서 경찰헬기를 폭동 지역으로 파견하였고 이번 공격에 연루된 자들과 연관된 예시바에 또한 파견되었다. 무장경찰은 브네이 브락의 비쯔니츠 하시딕 예시바의 건물에 진입하며 이번 사건의 용의자들을 체포하려는 시도 중에 수차례 섬광 수류탄을 던졌다.


 경찰은 불법적 모임을 해산시키기 위하여 시내의 여러 지역으로 추가병력을 파견하였고 6명을 체포하였다고 밝혔다.


 초정통파 유대인 과격분자에 의해 경찰이 공격 받는 사건은 최근 몇 달간 더욱 빈번해졌고,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제지 집행 중에 발생하였다. 심지어 목요일 일어난 사건이 격렬하긴 했으나, 이는 이스라엘의 초정통파 무리들이 코로나 봉쇄를 규정에 따라 집행하려는 시도를 향해 점점 더 불붙고 있는 갈등 사례의 하나일 뿐이다. 즉, 이번 일은 이스라엘의 초정통파 유대인과 세속적 유대인들 사이의 고조되는 긴장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많은 세속적 유대인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맞서 싸우려는 국가적 노력에 협조하지 않는 초정통파 유대인들을 비난하고 있다.



*하레디- 동유럽에서 유래된 초청통파 유대인 집단으로, 종교적 광신과 교조주의활동을 하며 세금도 내지않지만 출산율은 엄청나게 높다. 평균 출산율 2.5명인 다른 이스라엘인들에 비해 평균 7.5명이라는 후덜덜한 출산율로 2017년에는 총 인구의 12%(100만명)를 돌파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이스라엘 국회의원 120명 중 20명을 차지하여 정치적 영향력도 막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정치인들은 보조금 문제와 더불어 정치적 영향력을 넓혀가는 하레디들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토라 연구자'이기는 하지만 돈을 못 버니 실업자이다. 병역 거부자들이면서 세금으로 생계보조를 받는 등 여러모로 이스라엘에서 밉보이는 존재들이다. 하지만 생계보조 액수가 풍족한 것은 아니라서 매우 가난하여 젊은 하레디들은 일을 해서 돈을 벌려고 하기도 한다. (출처: 위키백과)



기사출처: https://www.jpost.com/israel-news/police-raid-bnei-brak-following-attack-on-officers-enforcing-lockdown-65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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