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2024 프랑스-이스라엘 알리야 리더십 투어5

관리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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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의 프랑스 일정이 끝나고 이스라엘에서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저희는 이스라엘 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 헤르쯜 산 그리고 종교 유대인 마을을 방문했습니다.유대인 청년 아비가일의 가이드로 이루어진 오늘 하루 투어를 통해 이스라엘을 더 깊게 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늘 투어를 위해 요르단과 가자에서 군복무를 했으며, 이번 10월 7일 전쟁기간 동안 예비역으로 군복무를 했던 아비가일의 친구 데이빗이 오늘 헤르쯜 투어에 함께 해주었습니다.


전사한 많은 군인들이 안장되어있는 헤르쯜 산에서 데이빗은 군인으로서의 본인의 경험과 함게 군복무를 했던 상사의 희생적인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10월 7일의 사건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에 얽매여있는 것이 아닌 10월 8일부터 더 강한 유대이즘과 더 강한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으로 새로운 우리가 되었다며 이스라엘의 강인함을 나누어 주었고 이스라엘은 추모를 위해 꽃이나 음식을 두지 않고,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키는 돌을 올려놓는다는 설명도 들었습니다.


헤르쯜은 최근 가자지구에서 전사한 젊은 군인들의 장례가 이루어 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의 투어가 이루어지는 동안 한쪽에서는 한 가족인 군인의 장례를 진행하고 있었고, 또 오후에도 또 한명의 젊은 군인의 장례가 이루어 진다고 하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젊은 청년이 전사한 친구의 묘지 옆에서 기타를 치며 친구의 죽음을 위로하는 모습도 펼쳐지기도 했습니다.오늘 이 짧은 투어를 통해 지난 과거의 이스라엘과 현재의 이스라엘, 그리고 작은 나라 이스라엘이 어떻게 이렇게 강한 나라로 자리를 굳건하게 지킬 수 있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마지막 장소로, 저희는 정통파 유대인 마을을 방문하였고, 아비가일의 언니의 가정을 만나 짧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는 함께 당신을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축복송을 아비가일의 언니와 남편과 자녀들에게 불러주며 가정을 축복하였습니다. 이후 그 마을을 걸으며 샤밧 시작을 준비하는 많은 정통파 유대인들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오늘 이스라엘의 첫번째 날을 주님의 은혜로 잘 마쳤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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