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대인들은 계속해서 대규모로 러시아를 탈출할 것인가?>
작성: 니콜 얀세지안 / 미디어 라인 2023.09.0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대인 이민의 물결을 촉발 시켰으며, 현재의 추세가 계속된다면 러시아 유대인의 절반 이상이 7년 안에 사라지고 그들 대부분은 이스라엘로 이주하게 될 것입니다.유대인이라는 소문이 돌던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끄는 바그너 그룹이 러시아 군사 시설을 점령하고 북쪽으로 700마일을 달려가 모스크바에서 쿠데타를 일으키겠다고 위협하자 많은 사람이 러시아의 유대인이 희생양이 될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미 우크라이나와의 전쟁과 관련된 국제 제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러시아에 새로운 불확실성을 불어넣었습니다.
새로운 알리야의 물결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두 나라에서 유대인 알리야의 물결을 일으켰고, 이들 중 다수가 이스라엘로 이주했습니다. 2022년에 러시아에서 43,000명, 우크라이나에서 15,000명 이상의 유대인이 이스라엘로 이주했으며, 이는 그해 이스라엘 전체 이민의 거의 80%를 차지했습니다.쥬이시 에이전시에 따르면 지난 17개월 동안 64,633명의 러시아인이 이스라엘로 이주했습니다.
런던에 본부를 둔 유대인 정책 연구소가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7년 안에 러시아 유대인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 연구소는 러시아에 약 145,000명의 유대인과 적어도 한 명의 유대인 부모를 둔 반유대인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합니다.그러나 쥬이시 에이전시에서 일하는 일부 러시아인들은 알리야의 물결이 계속될지 여부를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루살렘에 있는 국제 기독교 단체 유대인 이스라엘 이민 책임자인 하워드 플라워는 올해 구소련 전역에서 온 새 이민자의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플라워는 미디어 라인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구소련 공화국에서 이스라엘로 이주하는 유대인 수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현재 상당히 높다“고 말했습니다. 플라워는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유대인의 이스라엘 이민이 급증했던 1992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처음 방문했을 때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현재 수치도 비슷하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지 여부는 “연말이 되면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대인 정책 연구소 보고서의 저자인 인구학자 다니엘 스태츠키는 2022년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유대인에게 “분수령의 해“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2022년과 2023년 초에 보이는 수준으로 7년 동안 이들 국가로부터의 이주가 계속된다면 2021년 기준 우크라이나 유대인 인구의 80~90%, 러시아 유대인 인구의 50~60%가 이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s://www.jpost.com/aliyah/article-757241#google_vignette
기도 제목:
- - 계속되는 러-우 전쟁으로 인한 경제, 정치, 안보적 위기로 인해 여전히 러시아에서 많은 알리야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알리야 물결이 잠잠해지지 않고 더 일어날 수 있도록
- - 러시아 알리야 작전을 진행할 때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예측할 수 없는 어려움을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통치하여 주셔서, 모든 알리야 작전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 - 러시아에서 알리야한 모든 이민자가 이스라엘에 잘 정착하여 이스라엘 사회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유대인들은 계속해서 대규모로 러시아를 탈출할 것인가?>
작성: 니콜 얀세지안 / 미디어 라인 2023.09.0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대인 이민의 물결을 촉발 시켰으며, 현재의 추세가 계속된다면 러시아 유대인의 절반 이상이 7년 안에 사라지고 그들 대부분은 이스라엘로 이주하게 될 것입니다.유대인이라는 소문이 돌던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끄는 바그너 그룹이 러시아 군사 시설을 점령하고 북쪽으로 700마일을 달려가 모스크바에서 쿠데타를 일으키겠다고 위협하자 많은 사람이 러시아의 유대인이 희생양이 될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미 우크라이나와의 전쟁과 관련된 국제 제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러시아에 새로운 불확실성을 불어넣었습니다.
새로운 알리야의 물결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두 나라에서 유대인 알리야의 물결을 일으켰고, 이들 중 다수가 이스라엘로 이주했습니다. 2022년에 러시아에서 43,000명, 우크라이나에서 15,000명 이상의 유대인이 이스라엘로 이주했으며, 이는 그해 이스라엘 전체 이민의 거의 80%를 차지했습니다.쥬이시 에이전시에 따르면 지난 17개월 동안 64,633명의 러시아인이 이스라엘로 이주했습니다.
런던에 본부를 둔 유대인 정책 연구소가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7년 안에 러시아 유대인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 연구소는 러시아에 약 145,000명의 유대인과 적어도 한 명의 유대인 부모를 둔 반유대인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합니다.그러나 쥬이시 에이전시에서 일하는 일부 러시아인들은 알리야의 물결이 계속될지 여부를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루살렘에 있는 국제 기독교 단체 유대인 이스라엘 이민 책임자인 하워드 플라워는 올해 구소련 전역에서 온 새 이민자의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플라워는 미디어 라인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구소련 공화국에서 이스라엘로 이주하는 유대인 수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현재 상당히 높다“고 말했습니다. 플라워는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유대인의 이스라엘 이민이 급증했던 1992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처음 방문했을 때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현재 수치도 비슷하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지 여부는 “연말이 되면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대인 정책 연구소 보고서의 저자인 인구학자 다니엘 스태츠키는 2022년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유대인에게 “분수령의 해“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2022년과 2023년 초에 보이는 수준으로 7년 동안 이들 국가로부터의 이주가 계속된다면 2021년 기준 우크라이나 유대인 인구의 80~90%, 러시아 유대인 인구의 50~60%가 이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s://www.jpost.com/aliyah/article-757241#google_vign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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