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친구들] 윌리엄 블랙스톤 William E. Blackstone

관리자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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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블랙스톤

William E. Blackstone, 6 October 1841 - 7 November 1935


1841년에 태어난 윌리엄 블랙스톤은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어느 날 밤, 젊은 윌리엄은 밤새도록 영혼을 탐구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그는 모든 물질적 추구를 포기하고 신앙을 발전시키는 데 평생을 바쳤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성경의 예언서를 연구하면서 유대 민족이 성경적 고향에 대한 신성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깊은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1878년, 그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를 저술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출애굽 당시 살아남은 이스라엘의 생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고유한 민족으로 계속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증명하고 미래 역사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우리에게 확신시켜 주는 기적입니다. 이스라엘이 어떻게 회복될 것인지에 대한 설명으로 한 권의 책을 채울 수도 있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이스라엘의 회복은 반박할 수 없는 역사의 사실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뿐이었습니다.”


1891년, 그는 세계 지도자들에게 개인적으로 제출할 탄원서를 작성했습니다. 고대 팔레스타인의 유대인 고향을 지지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청원서에는 413명의 저명한 지도자들이 서명했습니다. 이 탄원서는 ‘블랙스톤 메모리얼’로 불리며 시온주의 대의에 강력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불가리아를 불가리아 인에게, 세르비아를 세르비아 인에게 준 힘있는 자들이 이제 팔레스타인을 유대인에게 돌려주지 않을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 지역은… 터키인들로부터 빼앗겨서 원래 주인에게 돌아갔다. 그렇다면 팔레스타인은 당연히 유대인의 소유가 아닌가?”


테오도르 헤르츨과 다른 유대인 시오니스트 지도자들이 우간다에 유대인 고향을 세우겠다는 영국 정부의 제안을 고려하고 있을 때, 블랙스톤은 이스라엘 자손이 약속의 땅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하는 예언 구절에 밑줄을 그어 개인 성경에 표시를 해 두었습니다. 그는 이 성경을 헤르츨에게 보냈고, 헤르츨은 평생 성경을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고 합니다. 윌리엄 블랙스톤은 그 꿈이 실현되기 13년 전인 19435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능한 손과 편 팔로 분노를 쏟아 너희를 여러 나라에서 나오게 하며 너희의 흩어진 여러 지방에서 모아내고” - 에스겔 20:34


출처: Friends of Z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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