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야 기사] 에티오피아 유대인 3,170명 이스라엘 새 집으로 돌아오다

관리자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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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유대인 3,170명이 이스라엘로 알리야하게 되었습니다. 

이들 이민자 중에는 1,535명의 남자, 1,635명의 여자, 754명의 가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최근 2년간 총 9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결과입니다. 

이민자들 중 상당수는 젊은 세대로, 18~35세가 35%를 차지하며, 18세 미만인 자녀들도 39%에 이릅니다. 


이 프로젝트는 이스라엘이 "작전명 "Tzur Israel'"(이스라엘의 바위)을 발표한 후에 시작되었는데, 

이 작전은 이스라엘 유대인 기구, 이스라엘 알리야 및 통합부 그리고 다른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3,000명 이상의 에티오피아 유대인을 이스라엘로 데려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에티오피아계 유대인들은 기근과 종교적 억압, 내전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어왔으며, 그렇기에 이들에게 알리야는 큰 의미를 갖습니다. 


정부의 핍박과 반유대주의로 고통받고 있음에도 에티오피아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유대 정체성을 유지하며, 이스라엘로의 귀환을 갈망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각 유대인 커뮤니티와 이스라엘의 지원이 중요한 역할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계 유대인들은 에티오피아의 '베타 이스라엘'이라고 불리며 솔로몬과 시바여왕으로부터 뿌리가 시작되었다고 믿습니다. 베타 이스라엘이라 불리는 에티오피아 유대인들뿐 아니라 더 작은 '팔라쉬 무라'라고 불리는 기독교로 개종한 유대인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팔라쉬 무라 유대인 공동체는 선조가 기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이스라엘 귀환법 상 유대인으로 간주하지 않지만, 이들 중 유대인은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경우 가족 재결합 원칙을 고려하여 입국법에 따라 이스라엘로 이주하며 시민권을 부여받습니다. 



[기도 제목]


1.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또다시 이스라엘로 200개가 넘는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에 이스라엘 곳곳에 화재가 나고 도시가 붕괴되었습니다. 한순간에 집과 마을을 잃어버린 거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지금 이때에 오로지 하나님 한 분만이 우리의 의지처이며 보호자이심을 깨달아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되게 하시도록 기도해주십시오.


2. 하마스와 이스라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쟁이 하루 속히 종식되게 하시고, 이제 더 이상 이 전쟁으로 인해 죽거나, 다치는 군인들이 없도록 이스라엘의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이 되어달라고 기도해주십시오.


3. 이스라엘이 어려운 이 때에, 이스라엘 온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기억하여, 아버지께로 돌아오고 아버지의 참된 계획을 깨달아 알 수 있는 지혜와 계시의 영을 허락하시도록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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