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 위치한 울판 엣지온 정착촌은 1949년에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알리야한 젊은 청년 유대인들의 히브리어 집중 교육 및 이스라엘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울판 엣지온은 이스라엘 전역의 히브리어 집중 언어 프로그램이 있는 최초의 정착촌이며, 이스라엘에서 처음 설립된 히브리어 프로그램입니다. 1949년부터, 울판 엣지온의 주요 목표는 대학 교육을 받은 젊은 이민자들이 충분한 히브리어 언어 능력을 개발하여 이스라엘 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자신감 있게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있습니다. 울판 엣지온은 이스라엘의 히브리어 학습과 전반적인 언어 몰입 교육의 이상적인 모델이 되었습니다. 매년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22-35세의 500명이 넘는 남녀 청년 유대인이 예루살렘 울판 엣지온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울판 엣지온은 히브리어를 이스라엘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핵심 열쇠”로 간주합니다. 이를 위해서 매년 두 번의 세션을 통하여 높은 수준의 히브리어 교육을 제공하며, 각 세션은 5개월 동안 운영됩니다. 울판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5시간동안 히브리어 교육을 제공합니다. 각 세션 동안 참가자는 다음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 히브리어 언어 교육: 참가자들은 5개월 동안, 주 5일, 5시간의 히브리어 수업에 참석합니다.
- 미래를 위한 준비: 정착부, 교육부와 이스라엘 국방부에서 온 대표들은 참가자들이 정착촌 이후의 삶을 준비하도록 돕습니다.
- 정서적 지원: 새 이민자들은 이스라엘에서의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하여 전담 상담사로부터 개인적인 도움과 지도를 받습니다.
- 문화 행사: 새 이민자들은 정기적인 사회 및 문화 행사와 여행 이벤트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통해 새 이민자들은 이스라엘과 친숙해지고 연결되며 함께 참가한 동료 참가자와의 의미있는 우정을 쌓을 수 있습니다.
울판 엣지온의 참가자는 116개의 숙소에 거주하게 되며, 강의실, TV 라운지, 세탁실, 회당, 무선 인터넷, 도서관, 체육관과 컴퓨터실을 사용합니다. 각 숙소는 1개 또는 2개의 방 (2명이 한 방을 공유함), 간이 주방 및 욕실이 있으며, 기본 가구, 중앙난방, 온수 및 각종 시설이 제공됩니다.
이 정착의 과정이 끝나면 이들은 전문 직업을 찾거나 학업 활동을 이어나갑니다.
원뉴맨 패밀리는 이스라엘을 돕기 위하여 알리야 뿐만 아니라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 되어, 이스라엘 25개의 정착촌 중에 가장 어린 청년들이 모여있는 울판 엣지온 정착촌을 입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미래가 될 다음 세대 이민자들을 위하여 투자하고 이스라엘 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예루살렘 울판 엣지온을 함께 후원하고 동역하실 분들은 아래의 계좌를 통하여 후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원계좌
신한 100-032-558950 원뉴맨 패밀리
Paypal, Zelle, Venmo: Onenewmanusa@gmail.com
울판엣지온 소식 - 러시아 문화의 밤
<Russian Culture's Night 러시아 문화의 밤>
지난 9월 7일, 러시아 이민자 청년들의 주도로 “러시아 문화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특별한 이벤트는 세계 각국에서 알리야 한 약 20-35세 청년 이민자들이 머물며 히브리어를 배우고 이스라엘에서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울판 엣지온에서 열렸습니다.
이스라엘 쥬이시 에이전시에서 파견 근무를 하고 있는 원뉴맨 패밀리는 현재, 울판 엣지온에 청년들과 같이 생활하고 있는데요. 러시아 문화의 밤! 행사가 있기 며칠 전 부터, 울판 엣지온의 로비에서 청년들이 노래를 연습하고 무엇인가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숙제를 하는 줄 알았는데, 이 행사를 준비해왔던 것 같습니다!
러시아 문화의 밤과 같은 행사는 알리야 한 이민자들 간의 문화 교류 시간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하나로 연합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화 교류를 통해, 각자의 문화를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이스라엘 시민으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뉴맨 패밀리도 울판 엣지온의 청년들과 함께 러시아 문화의 밤을 즐기기 위해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러시아 이민자 친구들이 준비한 다양한 코너를 통해, 러시아 전통 놀이, 춤, 음악,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일에는 히브리어 학습에 열중하는 울판 엣지온의 이민자 청년들은 이 날만은 학업 스트레스와 적응의 어려움을 잊고, 함께 어울리는 듯 했습니다 . 이 행사에 참여한 원뉴맨 패밀리도 청년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더 큰 행복을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