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뉴맨패밀리 활동] 2022년 이스라엘-에티오피아 여정의 시작

관리자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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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9일, 그동안 굳게 닫혀있던 이스라엘 국경의 문이 열렸고, 같은 달 30일 원뉴맨 패밀리는 이스라엘과 에티오피아를 방문하는 2주간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이스라엘-에티오피아 여정은 쥬이시 에이전시의 초청을 받아 2022년에 진행될 알리야 프로젝트들을 위해 현장에서 알리야가 어떻게 준비되고 진행되는지 생생히 경험하고, 알리야를 기다리는 유대인들과 알리야 한 유대인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였습니다.




첫 공식 일정으로 쥬이시 에이전시의 글로벌 센터에 방문했습니다.





글로벌 센터에서는 이스라엘로 알리야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39개의 나라의 수신자 부담 전화와 이메일, 인터넷 접수 신청서를 통한 상담과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히브리어,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총 6개의 언어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세계 각국의 유대인들을 돕기 위한 쥬이시 에이전시의 배려와 노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청년들과 군인들의 히브리어 교육 등이 이루어집니다.





미국과 에티오피아를 제외한 전세계 나라들의 알리야와 정착의 디렉터이자 긴급하고 위험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특별 작전도 진행하고 계신 아리엘 디폴토를 만나뵙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리엘께서는 알리야가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과정과 자격 요건에 대해 말씀해주시며, 큰 지지와 후원을 보내주고 계신 한국 교회와 크리스천 동역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나눠주셨습니다.







라틴아메리카 담당자 설지오께서는 특별히 페루 이끼또 유대인들의 알리야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페루 이끼또는 아마존 강의 지류에 위치하며, 수도인 리마까지 육로간 이동이 불가해 비행기로 이동해야 합니다. 수도 리마에서 유럽으로, 유럽에서 이스라엘로 몇번의 경유지를 거치기 때문에 이곳은 알리야 과정이 복잡한 곳 중에 하나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구소련 지역 담당자 맥스께서는 우크라이나에서 알리야하셨으며, 만남 당시 전운이 감돌던 우크라이나 지역과 러시아를 비롯한 구소련 지역의 알리야 상황과 과정, 필요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공항에서부터 원뉴맨 패밀리를 맞아주시고 환영해주시며, 모든 스케줄과 여정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주신 쥬이시 에이전시와 스텝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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