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3

[알리야] 한국에 계신 기독교 동역자분들께

 

 

한국에 계신 기독교 동역자분들께,

 

샬롬. 예루살렘에서 샬롬을 전합니다. 

이제 우크라이나 전쟁 4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매우 지치는 상황 가운데, 저희는 생명을 구해야 하는 책임과 특권이 더욱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작전의 규모와 복잡성은 지금까지 경험한 다른 작전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저희는 수천 명의 난민과 함께 5개의 서로 다른 국경에서 18개의 시설을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많은 이들이 알리야를 할 것 입니다. 난민 중 일부는 저희가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약 300대의 버스를 타고 왔으며, 어떤 이들은 혼자서 기차를 타고 왔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옷가지만 들고 온 상황입니다. 난민들은 모두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른 필요를 가지고 있으며, 저희는 각 난민들에게 필요한 대응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로, 저희는 그들이 이스라엘에 올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를 마련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을 낼 수 있도록 계속 격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저희는 "알리야 익스프레스 (알리야 급행)"라는 새로운 계획으로 이스라엘 정부와 큰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이제 시설 체류 시간을 단축하고 이스라엘 행 비행기에 더 빨리 탑승하고 승인 받을 수 있는 신속한 프로세스를 구현할 것 입니다.

 

지금까지 8,500명의 우크라이나계 유대인들이 이민자로 혹은 알리야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채로 이스라엘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만 최소 1,000명이 추가로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 작전이 시작한 시점부터 앞으로 2주 안에 이스라엘로 도착한 이민자가 10,000명에 가까운 수치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하며, 가까운 미래에 추가적으로 5,000명이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우크라이나에서 온 유대인 이민자 수의 총 5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 수치에는 러시아, 벨라루스 및 구소련의 나머지 국가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지역의 긴장과 불안이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국가들에서도 거의 30,000건에 달하는 긴급 핫라인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중 8,000명이 알리야를 신청하고 알리야 준비 과정을 즉시 시작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문의를 통해 우크라이나, 러시아, 벨라루스 및 기타 구소련 지역 국가에서 25,000명의 이민자들이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 몇 주 동안, 이스라엘 쥬이시 에이전시는 난민 대피소를 찾는 사람들을 구조하고 알리야 승인을 받는 과정부터 비행기 탑승에 이르기까지 이 위기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조정하기 위해 명령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산하 직원, 퇴직자, 귀국 사절단 등 100여명의 직원이 다양한 임무를 위해 현장에 파견되었으며, 이러한 다양한 동원을 통해 저희는 현장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었습니다.

 

“알리야 익스프레스 (알리야 급행) 작전"을 이행하는 작업 외에도, 이스라엘에 갓 도착한 이민자들이 이스라엘 사회로 통합하는 장기적인 과정이 또 다른 중요한 부분입니다. 알리야 및 정착 사역과 함께 주택, 고용, 재정 지원, 히브리어 교육 등 가장 기본적인 필수 지원을 제공하여 이들이 새로운 삶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엄청난 국가적 노력이 될 것입니다. 저희는 또한 이 새로운 이스라엘 이민자들이 전쟁으로 인한 황폐한 삶의 시간과 급격한 이송과 변화 및 적응으로 인하여 외상 후 및 심리적 지원도 제공하게 됩니다.

 

저는 최근 몇 주 동안 이스라엘 정부가 직면한 복잡한 어려움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면서 새로운 이민자 물결을 받아드리고 순조로운 통합을 위한 총체적이며 종합적인 국가적인 노력을 추진해 온 이스라엘 정부에 감사합니다. 

 

저는 또한 저희가 이스라엘 정부와 함께 개발한 특별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구소련 국가에서 최대 3,000명의 젊은 유대인을 데려오기 위해 다양한 6개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최근에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1,500명이 관심있는 참가자로 접수했으며, 이 중에 수백 명이 이미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들 중 다수가 이전에 한번도 이스라엘에 가본 적이 없는 이들입니다. 저희는 모집을 돕기 위해 구소련 지역 국가에서 직원을 모집하고 증원했으며, 이스라엘 내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직원을 모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를 구하고 이스라엘과 유대인의 정체성 강화를 위하여 중요한 대처를 제공할 것입니다. 

 

동역자들께서 전례 없는 방법으로 저희의 지속적인 요구에 반응해주시고 지원해주셨으며, 저는 이 기회를 통하여 북미 유대인 연합과 이스라엘의 기독교 동역자, 많은 민간 단체와 개인 기부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는 저희가 예상하는 알리야의 엄청난 증가에 대처하는 방법을 전략할 수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유대인 난민들을 돌보는 것이 저희의 도덕적 책임이며, 뿐만 아니라, 이 이민자들은 앞으로 이스라엘 사회에도 전략적인 자산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저희는 이제 다가오는 유월절 절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애굽에서 탈출한 것 처럼,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현대 출애굽과 같은 사건으로 이스라엘에 도착하게 될 것입니다. 이 중요한 유대 절기를 앞두 아무도 혼자 남겨지지 않도록 저희는 일할 것입니다. 또한, 저희는 이스라엘의 알리야 및 정착 부서와 협력하여 현장에서 정착 시설 내의 세대르와 호텔 내에서 유월절 세대르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관련된 정보를 더 많이 공유하고, 주변 분들과 여러 소셜 네트워크를 통하여 나누며 이 사명에 함께 동참하도록 권유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드보라 가나니

기독교 친선대사 

이스라엘 쥬이시 에이전시 

목록보기